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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부터 아로스라는 티스토리 블로거의 온라인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꽤나 비싼 가격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후기를 살펴보고 실제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계속 의심하고 지켜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올인원 강의-거의 100만 원의 강의료를 내고 강의를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익성 없었던 다른 부업들
저는 여러가지 부업들을 해보았고, 부업에 관한 강의들을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수익을 내본 적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마 외국의 Etsy나 아마존 셀러, 레드버블 등의 부업들을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업들은 유튜브 혹은 강의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올리면 수익이 나더라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문제는 엣시나 레드버블과 같은 디자인 능력이나 감각이 필요한 부업은 강의를 아무리 따라가도 결국 내가 디자인 감각이 없으면 판매 상품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겨우겨우 몇 개의 상품을 만들어도 품질이 떨어지거나 한다면 판매는 되지 않습니다. 그 겨우겨우 만든 상품도 오랜 시간이 걸려서 만든 것이라 그 허탈감도 매우 큽니다. 아마존 셀러 또한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강의를 따라가도 상품을 보는 눈이 없거나 적합한 상품을 찾지 못한다면 광고료와 구매비용만 허투루 쓸 뿐이지 결국 마이너스의 수익만을 가져올 뿐입니다.
결론은 블로그였다
다년간 여러가지 부업들을 해보고 심지어 이모티콘까지 해보았는데, 제대로 수익이 나는 곳이 없고 시간만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블로그 부업으로 돈을 꽤 벌고 있던 지인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서 수익을 내라고 얘기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글을 그렇게 잘 쓰지 않아도, 시간만 적절히 투자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부업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강의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관한 많은 블로그 글들과 유튜브들이 있지만 초보자가 따라가기에는 여러 가지 난관이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스텝을 밟으면서 나아가기 힘든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 강의를 찾아보았고 '아로스'의 블로그 강의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살펴보고는 고심 끝에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로스 강의 후기
아직 강의를 끝까지 들은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시작한지 한 달. 그 어렵다는 애드센스 승인을 굉장히 간단하게 받아냈습니다. 그저 강의를 따라가며 아로스 강사가 말해준 규칙만 충실히 지켜도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애드센스 승인이 통과된 것입니다. 아로스 강의 사이트에는 굉장히 많은 제자들이 끊임없이 자신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하고 답하는 등 커뮤니티가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이 강의를 들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이 커뮤니티였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다가 막히거나 궁금한 점이 생겼을 경우 다른 블로그를 검색하던가, 유튜브를 찾아볼 필요 없이 웬만한 의문점들은 이 커뮤니티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초보에서 시작하여 스스로 막히는 부분에 대한 답을 찾아내어 블로그 고수가 된 사람들이기에 블로그를 시작하며 있을 수 있는 의문들은 거의 다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지 2일 째인 지금 수익은 2달러 정도밖에 안되지만 꾸준히 강의를 따라가면 강의료를 넘는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로스의 블로그 올인원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에 선별글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선별글 선정 후에 결재 시 추천인 코드 aros34284 를 입력하면 5%의 강의료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